[뉴스]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지속가능발전목표 동참 서약식 개최

국내 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기업 CEO가 이행에 동참하기 위해 서약식을 가졌다.
26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기업 CEO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지 서약식을 열었다.
이날 지지 서약식에는 국민연금공단, 두산중공업, 롯데, 롯데홈쇼핑, 아모레퍼시픽, 예금보험공사, 유한킴벌리, 삼덕통상, 서울특별시, 성남도시개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전KDN, 해양환경공단, BGF, BGF리테일, CJ대한통운, DGB금융그룹, GS칼텍스, KEB하나은행, KOTRA, KT, LG전자, MYSC, NH투자증권 등 30곳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ds, SDGs)는 불평등 심화, 환경 파괴, 등 각국 공통의 위협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새로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관계자는 미디어SR에 "지지 서약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기업 및 기관의 최고 책임자가 국제사회의 이슈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것"이라며 "CEO의 달성 기여 선언으로 기업은 전사 전략에 SDGs를 통합하는 등 SDGs에 기여하는 의사결정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UNGC 한국협회는 SDG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을 함께 공개했다. 사례집에는 서약식에 참여한 30개 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활동이 담겼다.
UNGC는 1999년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발제로 2000년 7월 공식 창립했다.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 전략에 결합해 나가고 있다.
출처: 미디어 SR (2019년 3월 26일자 보도)
원글보기: http://www.medias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