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지속가능발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 11월 인천서 열려
지속가능발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 11월 인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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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 전시회가 오는 11월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전시회(이하 STS&P)가 연세대학교, 국회유엔SDGs포럼, 사랑의 빛, 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가 공동 주최하고 메쎄케이, APPDSA, TIA Group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STS&P에서는 자연, 교육, 스마트 농축산, 에너지, 사회 환경을 주제로 별도 전시관이 설치되며 특별 관으로 사회 각 분야의 모범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관, 시민단체 및 공공 서비스관, ‘ICT 융합관’이 설치된다.
전시 외에도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조달본부(UNPD), 유엔개발계획(UNDP) 등 유엔 기구별 구매계약 담당이 참여해 유엔 조달 상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ST&P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또, 미국 조달청(GSA) 구매계약 담당,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개발 협력 기구, 국경 없는 의사회 등 국제 비영리 단체 등이 부대 행사를 할 예정이다.
그 외 부대행사로는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콘퍼런스를 필두로 기후변화 관련 권위자인 모한 무나싱헤 박사, 마르코 세레소 전 과테말라 대통령, 세계경제포럼(WEF)의 브라이언 그림 박사 등 국제적 리더들의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 기관의 조달 설명 세미나, 한국경제발전 모델 워크숍,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부터 4차산업혁명까지 아우르는 주제의 강연 및 교육 세미나, BoP 및 국제원조 시장 접근을 위한 세미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Impact Investment) 설명회 등이 계획 중에 있다.
한편, STS&P 2017 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의제 및 목표에 걸맞은 세계 기업 및 단체의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원조국과 수혜국의 입장 모두를 잘 알고 있는 한국 정부 및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데 개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균 기자
출처: 미디어SR(9월 27일자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