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UNOPS-STS&P조직위, 'STS&P 2018' SDGs 공동개최 MOU
UNOPS-STS&P조직위, 'STS&P 2018' SDGs 공동 개최 MOU
국제 개발협력 글로벌 플랫폼 형성…미래 성장 동력 확보 기회
[프라임경제] STS&P 2018 조직위원회는(조직위원장 송영길, 이하 STS&P 조직위)는 유엔프로젝트서비스처(이하 UNOPS)와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 및 목표(이하 SDGs)'의 적극 이행을 위한 공동개최 업무 협약을 14일 진행했다.

▲'STS&P 2018' 행사를 위해 킨텍스에서 행사장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 김경태 기자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STS&P 2018'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빈곤과 기아, 질병, 환경오염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UN 특별 합의가 이뤄진 SDGs를 전면에 내세운 새로운 형태의 산업 전시회와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는 산제마터 UNOPS 아시아지역 이사, 저스틴 그레이던 브레드필드 UNOPS 아시아지역 고문, 유경의 STS&P 조직위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 참석했다.
본 협약에 앞서 킨텍스 행사장에 대한 소개 동영상과 함께 행사장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본 행사가 진행될 회의실 및 컨퍼런스장, 행사장, 연회장을 둘러본 후 매우 만족스런 모습을 보였다.
이후 UNOPS와 STS&P 조직위와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STS&P는 협약과 동시에 주최 승인을 받게 돼 유엔 관련 기구와 협력 업체의 지원을 받는다.
협약에 따라 UNOPS는 유엔의 적극적 협력을 비롯해 △각 국 정부의 협조 △글로벌 영리·비영리 조직의 참여 △로고와 브랜드 사용 △귀빈 초청 등 다양한 업무를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협력기구·민간·정부 간 협력 가능한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키로 했다.

▲UNOPS와 STS&P조직위가 'STS&P 2018' SDGs 공동 개최 MOU를 체결하고 있다. = 김경태 기자
아울러 STS&P는 SDGs의 이행 방안 모색뿐 아니라 국내외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해 시장규모가 5조달러에 이르는 BoP시장과 조달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고자 △기술 이전 및 수출 상담회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전시회 참가업체 신기술 및 신상품 설명회 등의 B2B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유경의 STS&P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UNOPS와의 업무협약은 STS&P 2018을 통해 유엔의 SDGs 목표 이행과 이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위한 적극적 기회가 조성될 것"이라며 "국내 중소기업들에게는 5500조에 달하는 BOP 시장 및 조달시장 진출에 획기적 기회가 마련될 뿐 아니라 새로운 국제 개발협력의 글로벌 플랫폼을 만들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7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부를 설립한 UNOPS는 유엔 체계의 역량을 향상시켜 평화 재건 및 구호·개발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목표로 설립됐다.
또 각 국가의 평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과 개개인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STS&P 2018'은 오는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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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라임경제(5.14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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